여름이 부쩍 다가옴에 따라 편하고 활동성이 확보되는 옷에 손이 자주 가게됩니다.
특별한 외출이 없다면 항상 스포츠웨어에 손이 가죠.
그렇다면 꾸미고나간다는 생각보다 그냥 편하게 나가는 외출이 되기 마련입니다.
저는 어떠한 외출에 의미를 부여한다기 보다는 그날에 입는 옷에 따라 무드가
결정되는 타입이라서 같은 곳에 가도 신경을 쓰거나 깔끔한옷 차림에서는
뭔가 자신감도 생기고 당당해지는 기분인데요.
날이 더워지고 항상 스포츠웨어를 입다보니 ‘신경 쓴 차림’에 대한 욕구가
필요해지더라구요.
활동성이 보장되나 나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깔끔한 옷차림…
그게 바로 이번에 출시된 비치웨어 616의 장점이라고 느낍니다.
해변가에가도 정답. 카페나 어떠한 곳에 가도 나에게 자신감을 잃지 않고
활동성을 보장하는 옷이라고 생각되어 구입했네요.
간편한 외출에도 616과 티셔츠한장에 자신감을 잃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
겉감을 만졌을때와 안쪽을 만졌을때의 느낌이 너무 다릅니다.
겉감은 어떤 나일론의 비치웨어나 스포츠웨어와 다른 점이
없으나 안감을 만졌을때는 나일론 재질이지만 짜임에따라
실크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나일론 반바지도 동일하게 처리가 되어 있었지만 두께감도
다르고 그 조직(짜임)의 퀄리티는 역시 바스통이 훨씬 높다고 보여졌습니다.
허리의 끈도 두께감이 있고 신축성 또한 좋아서 허리를
조일때 편하고 흰색으로 디자인 적으로도 훌륭합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 나가기는 힘들지만
두 아이들과 함께 616입고 바다에서 모래놀이 정도는 정말 하고 싶네요.
해가 갈수록 옷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또 많은 사람에게 바스통의
인기가 올라가는 것을 실감할때면 오래된 팬으로서 자랑스럽기까지합니다.
앞으로 바스통이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고 발전하길 응원합니다
616의 착장하신 모습을 보니 출시의도를 이해하시고 착용하시는 것 같네요!
비치웨어로 제작됐지만 원마일웨어 또는 캐쥬얼하게도 표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특히 두께감있는 끈도 매력포인트인 부분은 저도 공감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품절됐더라구요. 선생님이 입고 계신 옷을 보니 더더욱 구매욕이 솟구치네요.
올해 재입고 미정이라고 하니 전 내년에 기회를 노려봐야 겠습니다.
항상 딸과 함께 올려주신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바스통 하십시요~!! 베이지 부럽네요 ㅎㅎ